재테크의 3원칙 | 잃지 않는 투자, 가능한가?
안녕하세요. 토핀입니다.
오늘은 재테크의 3원칙에 대해 말씀을 드려보려 합니다.
재테크의 3원칙은 안전성, 환금성, 수익성 3가지입니다.
각각의 요소들은 투자 결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하며, 의사결정에 많은 도음을 줍니다.
안전성은 투자 대상의 가치(원금)가 얼마나 보존되는가, 수익성은 투자 대상의 가치가 얼마나 상승하는가, 환금성은 투자 대상이 법정통화로 가치를 교환하는 것이 얼마나 용이한가 입니다.
환금성에 대해 주식과 부동산을 기준으로 예를들어 말씀드리자면, 주식은 시장에서 거래가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환금성이 좋은 자산인 반면, 부동산은 시장에서 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가 있어 환금성이 낮은 자산입니다.
재테크의 3원칙의 3가지 요소 정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각각의 요소는 서로 어떤 관계일까요?
안전성은 위에서 말씀드렷듯이 가치를 얼마나 잘 보존하는가 입니다. 하지만, 가치를 잘 보존한다는 뜻은 다르게 말하면 수익성이 낮다는 소리입니다.
예,적금의 경우 가치가 매우 잘 보존되는 반면,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비해 수익성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주식은 수익성이 좋지만, 가치가 하락할 위험도 있습니다.
즉, 안전성과 수익성이 비례관계가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익성을 좋게 만들면서 발생되는 리스크를 잘 통제한다면 충분히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부분은 투자자의 역량에 많은 의존을 해야합니다.
따라서 상품 구조적으로 안전성과 수익성이 같이 높아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환금성은 자산을 화폐로 잘 교환할 수 있는가 입니다. 환금성이 낮은 대표적인 상품은 연금입니다.
연금은 만 55세 이상부터 수령하기에 환금성이 낮은 반면 시간가치 만큼 자산 가치 상승을 바라며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라 보시면됩니다.
안전성, 수익성, 환금성 각각의 요소가 전부 좋을수는 없습니다. 안전성이 높다면, 수익성이 떨어지고, 환금성이 좋다면 다른 부분이 복합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안전성과 수익성을 높이면서 투자를 진행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시간 경과에 따른 자산 가격의 상을 바란다면 두 가지가 높을 수 있습니다. 단, 환금성이 시간 경과만큼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여기서 시간 경과에 따라 자산의 가치가 오를 수 있는 가를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의 역량입니다.
해당 자산은 금이 될수도있고, 나스닥, S&P500, KOSPI와 같은 지수가 될수도 있으며, 실물자산인 부동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금선물 가격
나스닥 지수
투자자라면 재테크의 3원칙을 항상 기억하면서, 각 3가지 요소가 다 높다면 한번쯤 의심하고, 신중한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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